코스맥스그룹, 이병만·이병주 대표 사장 승진
코스맥스그룹(회장 이경수)이 2021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. 이번 인사는 모두 33명에 이르는 대규모다. 이경수 회장의 장남과 차남인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이사와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는 사장으로 승진했다. 두 사람 모두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경영 전면에 모습을 드러낸 지 1년 만에 사장으로 취임한다. 코스맥스그룹의 승계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. △ 윤원일 코스맥스엔비티 대표이사 △ 전현수 코스맥스바이오 상하이 법인장 △ 김정희 쓰리애플즈코스메틱스 대표이사도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. △ 양치연(코스맥스차이나 영업본부) 전무는 부사장 △ 이진우(코스맥스엔비티 마케팅본부)·김남중(코스맥스 생산본부)·김철희(코스맥스 마케팅본부)·최정호(코스맥스 디자인R&I)·고병수(코스맥스차이나 전략마케팅) 상무는 전무에 올랐다. 신규 선임한 임원은 △ 윤상윤(코스맥스비티아이 인사기획) △ 신병모(코스맥스 마케팅본부) △ 남상범(코스맥스인도네시아 품질본부) 이사 등이다. 코스맥스그룹은 R&I센터의 임원 직급을 펠로우(Fellow) F1·F2 직급으로 세분화했다.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고 R&a